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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03 15:02
수능 수험장 위기관리 극복방법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324  
수능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고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비법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비상교육 공부연구소가 3일 수능 당일 위기상황이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방지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심리적 위기 상황 대응능력''''을 진단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공개했다.

심리적 위기 상황 대응능력 진단 테스트 리스트는 총 12가지다. ▶시험지를 받기 직전 심하게 긴장된다 ▶내가 가장 떨고 있는 것 같다 ▶예전 문제보다 어려워지면 어쩌나 막막한 생각이 든다 ▶문제가 안 풀리면 눈 앞이 캄캄해 진다 ▶안 풀리는 문제가 많아지면 당황한다 ▶잡생각이 많다 ▶수험장 소음이 거슬려 집중하지 못한 적이 많다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싶다 ▶초조감 때문에 남은 시간을 자주 확인한다 ▶너무 덥거나 너무 춥다는 느낌이 든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시험보는 도중에 몸이 피곤한 느낌이 든다 등.


리스트에서 NO를 체크하면 진단결과를 알 수 있다. 10개 이상이면 ''''강심장형'''', 7~9개면 ''''두근두근형'''', 6개 이하면 ''''새가슴형''''이다. ''''강심장형''''은 위기관리를 아주 잘 하고 있는 학생으로 수능 때도 침착하게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근두근형''''은 수험생의 평균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긴 하지만 심리적 위기상황이 연속해서 발생하면 크게 흔들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새가슴형''''은 위기 대응 능력이 아주 취약한 상태로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비상교육은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주변 수험생으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질 때 감독관에게 그 학생을 제지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하면 되는 식이다. 평소에 안 보던 시험이 더 어렵게 느껴진다면 ''''다른 학생들도 나처럼 똑같이 어렵게 느낄 것이다''''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 좋다. 자꾸 잡생각이 든다면 잡생각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긍정(수용)한 후 어떤 잡생각들인지 재빨리 시험지 한 모퉁이에 적는다면 잡생각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