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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1 13:58
[2016입시]5大 이공계특성화대학 "수시가 메인, 정시는 옵션"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1,390  


[한국대학신문 이우희 기자] 이공계특성화대학 입시의 무게중심은 수시에 있다. KAIST와 포스텍, UNIST, DGIST, GIST대학 등 5개 이공계특성화대학의 학부 모집정원 95%가 수시에 집중돼 있다. 올해는 과학고의 벽에 막혀있던 일반고 학생들에게 상당한 기회가 돌아갈 전망이다. 과학고 조기졸업 제한으로 올해 과학고 출신 지원자가 일시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포스텍을 제외한 과학기술원의 경우 학부모집에서 교육부의 기본 입시정책인 '수시 6회 지원 제한'과 '정시 모집군 제한'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은 일반대학과 달리 별도 분류해 입시를 진행한다. 때문에 일반대학에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도 정시에서 이공계특성화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KAIST = 2016학년도 KAIST의 수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50명 감소했다. 모집정원은 수시 680명 내외, 정시 30명 내외, 기타 외국고전형 40명 내외 등 모두 750명 내외다. 모집정원의 90.7%를 수시로 선발한다. 지난해의 경우 800명 내외 중 91.3%인 730명 내외가 수시였다. 기본적으로 모든 학생을 학과 구분 없이 선발하는 ‘무학과 선발’ 전통을 올해도 고수한다.


수시는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실시되며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와 면접 30%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증빙서류 등을 종합평가해 2.5배수 내외를 2단계로 올린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정시는 수능 100% 전형으로, 수능영역은 국어A와 수학B, 영어, 과탐을 반영한다. 이때 과탐Ⅱ 과목을 하나 이상 선택해야 한다. 기타 외국고전형은 서류평가로만 이뤄진다.



 

 





■포스텍 = 포스텍은 수시로만 100% 선발한다. 나머지 4개 과학기술원과 달리 사립대학으로 분류돼 수시 6회지원 제한을 받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포스텍은 올해 정원 내 321명, 정원 외 16명을 수시로만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301명 △창의IT인재전형 20명 △고른기회전형 10명 이내 △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 6명 이내 등이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 요소는 배제된다.


포스텍은 KAIST와 달리 일반전형 301명 중 231명을 학과별로 모집한다. 일찍부터 진로가 분명한 학생들을 1학년때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소수정예 교육을 지향하는 포스텍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다만 일반전형에서도 70명은 무학과 단일계열로 모집해 기회를 열어뒀다. 단일계열로 지원한 학생들은 1학년 과정을 이수하고 학과를 배정받는다.


일반전형의 모집단위별 선발인원은 △수학 15명 △물리학 14명 △화학 20명 △생명과학 20명 △신소재공학 25명 △기계공학 31명 △산업경영공학 20명 △전자전기공학 36명 △컴퓨터공학 25명 △화학공학 25명 △단일계열(무학과) 70명 등이다.



 

 







■DGIST = DGIST는 수시와 정시를 합쳐 200명 내외를 선발한다. 다만 수시 고른기회전형으로 10명 내외를 정원외 추가 선발한다.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은 △미래브레인 일반전형Ⅰ 140명 내외 △미래브레인 추천전형 50명 내외 △고른기회전형 10명 내외이며, 정시에서는 미래브레인 일반전형Ⅱ으로 10명 내외를 뽑는다.


미래브레인 일반전형I은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평가로 이뤄진다. 서류평가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2단계 면접평가로 올린다. DGIST 면접의 특징은 그룹토의다. 올해는 그룹토의 전 실시하던 에세이를 폐지해 순수한 면접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그룹토의는 DGIAT 교육철학과 미래진로계획, 사회정의와 공익 등에 관한 차별화된 주제로 진행된다. 학업능력에 대한 검증은 주로 개별면접에서 이뤄진다.


정시모집인 미래브레인 일반전형Ⅱ는 1단계에서 수능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한다. 수능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 조합으로 응시해야만 하며, 각 영역별 반영비율은 16.7%, 33.3%, 16.7%, 33.3%로 수학·과학의 비중이 높다. 수능성적으로 선발한 3배수의 학생들은 그룹토의 면접을 거져 최종 합격여부를 가린다.



  











■GIST대학 = GIST의 학사과정인 'GIST대학'은 올해 2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수시와 정시 각각 175명, 25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GIST대학은 올해 처음으로 수시모집에서 '학교장 추천 전형' 50명을 신설했다.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국내 일반고, 특성화고, 자율고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은 2명 이내이다.


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 내외를 올리고 2단계에서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최종합격은 1단계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해 결정한다. 정시는 수능위주 전형으로 학생부와 자소서도 반영한다. 1단계에서 수능70%, 학생부20%, 자소서10%를 반영해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인성과 수학능력을 종합 검증한다.



 


 













■UNIST = UNIST는 올해 정원내 360명 내외, 정원외 36명 내외를 선발한다. 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정시는 수능 100% 전형으로 진행한다.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286명(이공 255, 경영 31), 창업인재 20명, 지역인재 24명(이공 20, 경영 4), 기회균등 36명(이공 31, 경영 5)이다. UNIST는 이공계열 지원자와는 별도로 수학과 외국어 분야에 열정이 뛰어난 자를 대상으로 한 경영계열 모집단위를 따로 운영한다.


창업인재 전형은 수학・과학 관련 학업역량이 우수하고 고교 재학 중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활동이력을 가진 학생들이 대상이다. 울산에 거주하며 이 지역 고교를 나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인재전형을 별도로 실시해 눈길을 끈다.


수시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종합서류평가 100%로 약 3.5배수를 올린다. 2단계는 종합다면면접평가로 전공적합성과 서류의 진위여부 확인, 인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최종 합격은 1단계 성적 50%와 2단계 50%를 합산해 결정한다. 정시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은 이공계열 기준으로 △국어A 15% △수학B 35% △영어 25% △과탐 25%로 이때 과탐Ⅱ를 선택하면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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