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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0 14:11
2016학년도 대입 준비 어떻게?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1,262  
   http://home.ebs.co.kr/ebsnews/allView/10292505/N [511]




[EBS 뉴스G]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고3 수험생이 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6년도 대입 입시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이 말하는 내년도 대입 준비, 어떤 것들을 유념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박용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명회에 나선 강사들이 말하는 대입 준비의 첫 단추는 수능을 잘 준비하는 것.

정시 모집 당락의 절대적 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수시에서도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내년에도 쉬운 수능의 기조가 유지됩니다.

더욱이 고교 교육정상화에 기여하는 수능이라는 취지로 교과서 중심 출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탐구 영역의 경우 개정된 교과서에 실린 최신 이론 등을 다루는 문제가 상당수 출제될 것으로 보여 교과서 중심의 수능 준비가 한층 중요해졌습니다.

인터뷰: 김혜남 진학지도 교사 / 서울 문일고
"다양하게 문제 풀이 위주로 다지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건 기본 원리 개념을 탄탄하게 다지는 게 핵심이죠."

전형 유형별 특성을 잘 파악하고 전략을 세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단 수시모집의 경우 내년도에는 그 비중이 더욱 늘어 전체 모집인원의 67% 가량이 수시 전형을 통해 선발됩니다.

2015학년도에 비해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율이 더 늘어났고, 논술과 적성 검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줄었습니다.

특히 학생부 중심 전형 가운데에서도 비교과 영역이나 면접의 비중이 높은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중이 늘었습니다.

때문에 교과 성적과 학생부 관리는 물론 진로에 맞는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잘 정리하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인터뷰: 고영은 진학지도 교사 / 서울 가재울고
"지금 대입의 대세가 전공 적합성을 굉장히 많이 판단하기 때문에 자신이 고등학교 생활에서 했던 모든 내용들이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연관성이 있으면 굉장히 유리하죠."

정시 모집의 경우 모집 인원 감소와 쉬운 수능 등으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 지난해부터 수능 일부 영역만 반영하는 우선선발 전형이 폐지됐기 때문에 수능의 모든 과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야 합니다.

탐구 영역 역시 응시 인원 감소로 등급 간 격차가 커져 의외의 변별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EBS 뉴스 박용필입니다.

박용필 기자 [email protected]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