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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0 14:28
"성적보다 인성"‥강화되는 학생부 전형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733  
   http://home.ebs.co.kr/ebsnews/allView/10298343/N [508]



[EBS 뉴스G] 올해 대학 입시에서는 예년에 비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이 늘어날 전망인데요. 특히, 인성평가가 강조되면서 성적보다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이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동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부분 교과 성적이나 수상 실적에 관심이 높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올해는 비교과 영역이나 면접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성 평가가 강조되면서 성적보다는 잠재성을 파악할 수 있는 활동 내용이 당락을 좌우할 거라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강명규 / 입시전문가
"학생부 전형은 기본적으로 고교정상화라는 큰 정책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외적인 교외활동을 하기보다는 교내에서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인성을 드러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평소 전공역량과 관련 있는 활동을 정리해 일관성 있게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사교육에 의존해 가공한 자기소개서는 피해야 합니다.

문항별로 대표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위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기록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면접은 창의성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인성평가는 단순히 착한 학생을 뽑는 것이 아닌 만큼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을 중심으로 개성 있는 답변을 준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차정민 입학사정관 / 중앙대
"단순히 '내가 어떤 활동을 했다', 그 성과만 얘기하는 것보다는 그런 과정이라든지 그것을 하게 됐던 동기라든지 그런 부분을 주로 얘기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대다수 대학들이 서류 평가에서 3학년 1학기 학생부 성적까지 반영하기 때문에 꾸준한 내신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EBS 뉴스 이동현입니다.

이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