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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8 17:07
2021학년도 수능 개편시안 발표‥통합사회·과학 신설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632  

[EBS 정오뉴스]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시안이 발표됐습니다. 일부 과목 절대평가안과 전 과목 절대평가안 2가지가 제시됐고, 시험 과목에는 '통합사회·통합과학'이 신설됩니다. 이윤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은 문·이과 통합 교육입니다. 


때문에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1학년도 수능에서는 '통합사회·통합과학'이라는 공통과목이 새롭게 추가됩니다. 


대신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등 탐구영역의 선택과목 수는 최대 2과목에서 1과목으로 줄어듭니다. 


박춘란 차관 / 교육부

"한국사, 통합사회·통합과학은 모든 학생들이 이수하는 공통과목이라는 교육과정 특성상 고1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입니다."


문제는 수능 절대평가 확대 방안입니다. 


당초 교육부는 하나의 안을 정해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절대평가 전환 범위를 놓고 이견이 컸다는 이유로, 부분적 도입과 전 과목 도입 2가지 안을 동시에 꺼내놨습니다.


첫 번째 안은 전체 7과목 가운데 4과목만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으로, 영어와 한국사에 이어, 신설된 통합사회·통합과학, 제2외국어와 한문이 절대평가 대상이 됩니다.


두 번째 안은 전체 7과목을 모두 절대평가화하는 건데, 첫 번째 안에서 제외된 국어와 수학까지도 모두 절대평가 대상이 되는 겁니다.


다만, 두 가지 안 모두 수학은 지금처럼 가·나형으로 구분해 치러집니다. 


박춘란 차관 / 교육부

"수학을 분리 출제하는 것이 학생의 학습 요구도,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절대평가가 확대되더라도 지금의 수능 9등급제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EBS 수능 연계와 관련해서는 연계율을 축소하거나 완전히 폐지하는 방안과 연계율은 유지하되 연계방식을 개선하는 두 가지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교육부는 수도권 첫 공청회를 시작으로 모두 4차례에 걸친 권역별 공청회를 통해 의견 수렴을 한 뒤, 이번 달 31일 최종 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EBS뉴스 이윤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