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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9 16:52
2018 6월 모의고사 난이도 “영어가 뒤통수를 치다니” …국어·수학 쉽고 영어 어려워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655  
(사진=이투스 홈페이지 캡쳐)
(사진=이투스 홈페이지 캡쳐)


7일 실시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첫 모의평가인 '6월 모의고사'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와 수학은 쉽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반면 영어는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을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종로학원하늘교육, 메가스터디, 이투스, 진학사 등 입시업체의 난이도 분석에 따르면 문·이과생이 공통으로 치르는 국어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보다 기존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문제들이 다수 출제돼 수험생들이 문제를 푸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수학은 이과생이 치르는 가형과 문과생이 치르는 나형 모두 대체적으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학 가형은 기존 수능이나 모의평가에서 접했던 문제들이 다수 출제돼 전반적으로 평이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킬러문항도 평소보다 쉽게 출제됐다. 

다만 중위권 학생들은 다소 시간이 걸리는 문항수가 늘어나 지난해 수능과 체감 난이도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반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길고 내용도 낯설고 추상적이어서 변별력을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EBS 교재내 문제를 변형한 빈칸추론, 순서추론 등은 문제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 EBS교재에 나오지 않은 문제들이 상당히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들이 문제풀이에 애를 먹었을 것으로 분석됐다. 

누리꾼들은 “이번 시험이 이렇게 어려울 줄 상상도 못했다”, “원래 수학가형 난이도가 이러냐”, “등급컷 실화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2018 6월 모의고사는 전국 2054개 고등학교와 420개 학원에서 졸업생을 포함해 총 59만2374명이 응시했다.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28일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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