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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01 12:35
경북대, 2012 대입전형 기본계획 발표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1,230  
논술 대신 진학적성검사 도입, 수시 비율 확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경북대학교는 논술고사를 폐지하는 대신 대학진학적성검사(AAT:Academic Aptitude Test)를 도입하고 기존의 13개 전형 유형을 6개로 대폭 축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7일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경북대는 교과성적우수자, 영어능력우수자, KNU(경북대)글로벌 인재 등 모두 13개로 되어있던 기존의 전형 유형을 2012학년도부터 일반전형 ⅠㆍⅡ, 국가유공자손ㆍ자녀, 전공단위 선발, 정시모집 가ㆍ나군 등 모두 6개로 대폭 축소키로 했다.

특히 논술고사를 전면폐지하는 대신 수험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험생의 잠재력과 학업능력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논술능력우수자전형을 일반전형Ⅱ로 변경, 400점 만점의 AAT 점수와 100점 만점의 학생부 성적을 합산해 신입생을 선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대는 이달 중 AAT 모형개발 위원회를 구성, 내달 중순께 기본 모형을 공개하는데 이어 오는 11월 19일 인문사회와 자연계열로 구분해 논술 대신 AAT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대 관계자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AAT는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자기주도학습, 독서와 토론 등을 통한 사고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출제 유형은 제시문과 함께 주어진 다수의 문항에 단답형 또는 약술형으로 답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경북대는 우수 학생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기존의 53.7%인 수시모집 선발 비중을 61.4%로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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