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8-0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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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수능일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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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9일 "현 정부의 교육정책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입시교육을 탈피해 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은평구 예일여고 대강당에서 학부모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1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정책 설명회''에서 "이제는 우리가 어떤 인재를 키울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학생도, 학부모도, 교사도 힘들어하는 것이 바로 입시교육 시스템이다. 명문대를 가기 위한 성적 위주의 공부는 사교육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학교를 `잠자는 교실''로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과연 고등학교 3년 동안 성적위주의 공부만 한 학생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제는 교실환경도 창의적 인재를 기를 수 있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고 대입제도 역시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돼 학생의 잠재력과 인성 등을 보고 뽑을 수 있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입학사정관제가 또 다른 사교육을 유발하는 것 아니냐" "일반고에 가면 대입에 불리한 것 아니냐"는 학부모들 질문에 "교육의 방향이 바뀌는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로 일부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도 사실이지만 제도가 점점 정착돼가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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