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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3 16:16
[2015입시POINT] 의치대 인원 증가의 영향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789  

2015 의치예 전형 분석

 

2015학년도의 대입 이슈 중 하나는 의대의 선발인원 증가다. 의학계열의 선발 인원은 2014학년도 1,823명이었는데 2015학년도에는 2,790명(미지정 제외)을 선발한다. 아직 선발 인원을 발표하지 않는 대학까지 포함한다면 선발 인원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갑자기 의대 모집인원이 늘어난 것은 의학전문대학원 체제에서 2017학년도부터 의대 체제로 완전 전환하는 대학의 의예과 모집인원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의전원에서 의대로 완전 전환하면서 2015학년도부터 의예과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조선대, 부산대, 경북대, 경희대, 전북대, 충남대, 가톨릭대, 경상대, 이화여대, 인하대, 가천대 등 11개 대학이다. 전년도에 비해 970명 이상 선발 인원이 증가하는 의치대로 인해 자연계열의 상당한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우선 서울대의 커트라인의 변화를 꼽을 수 있다. 2015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는 수시 인원이 약간 줄고 정시 인원이 늘어난다. 정시 인원의 증가뿐만이 아니라 2014학년도에는 수시로만 선발했던 화학부, 생명과학부, 조선해양공학과 등을 정시에서도 선발한다. 따라서 의예과, 치의예과들의 정원 증가 효과만이 아니라 서울대 정시 인원이 늘어나는 효과도 부가돼 자연계 학과들의 정시 합격선은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각 의대와 치대 간에도 커트라인의 변화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 특히 국립대 의대가 학부 선발로 전환되면서 일부 지방 사립대 의치대의 커트라인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뿐만이 아니라 최근 커트라인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의예과의 커트라인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2015학년도 입시는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치열한 각축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