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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1 14:33
'경희대, 이제 정상이 보인다’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876  
융합적 지식인교육, 파격적 체질개선 …‘ 후마니타스’ 날개 펴고 비상
사립대 최고의 전임교수, 치전원 로스쿨 정상
다양성 추구 입학사정관제 모범‘ 수능최저 수정 않는다’

최근 경희대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연구실적과 교육여건, 평판, 국제화 측면에서 보인 성장세가 가파르다. 2007년 국내대학 평가에서 12위, 2011~2012년 7위(종합대 5위, 사립종합대 4위)로 올라섰고, 세계대학평가에서는 같은 기간 249계단이나 뛰어오르는 등 국내외 대학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상승세다. 취업교육에 매몰된 국내 대학현실에는 다소 생소한‘ 학술과 실천’이라는 두 수레바퀴를 묵묵히, 그리고 꾸준하게 굴려온 결과다. 최근 6년 사이 서울 주요사립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자랑하는 전임교수 신규 임용은 국제학술지 논문게재 수를 대폭 증가시켰다. 교육부의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에도 5년연속 선정, 모두 143억9000만원의 국고를 지원 받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의학과 약학, 간호과학에 이르는 종합 의학계열은 세계유일을 자랑한다. 정보디스플레이어학과, Hospitality경영학부 등‘ 국내 최고’로 각인되어온 유망학과가 즐비한 가운데 3년째 인문교양교육을 강조, 융합교육을 표방하며 대학본질의 교육을 추구하는 모범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는 경희대. 최근 60여 년의 전통 위에 미래지향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서울과 국제캠퍼스의 종합개발사업을 전개하며 개교 80주년인 2019년 이전에 세계 정상권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이다.

 
▲ 경희대는 개교 80주년이 되는 2019년을 목표로 혁신적인 체질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취업교육에 매몰된 세태에 공학과 의학 등에도 인문학을 접목, 융합교육을 실현한 국내 최초의 교양대학 ‘후마니타스 칼리지’는 경희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사진=신승희 기자 [email protected]

다시 태어난다‘ 2020 발전 로드맵’

최근 경희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개교 80주년이 되는 2019년을 목표로 2009년 세운 각종 전략 로드맵이 가시화하고 있는 것. 2020년 전에 아시아 최정상권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최근 유행인 선택과 집중이 아닌, 연계와 강화를 강조하는 ‘미래전략’은 구체적인 계획수립과 추진은 각 대학 및 대학원에 일임,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 단위기관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행정체제의 혁신도 일궈냈다.

바이오헬스, 미래과학, 인류문명, 문화예술, 사회체육 등 경희대의 지적 자원을 통합한 5개 연계협력 클러스터를 출범, ‘학술진흥 2020’을 통해 세계적 석학을 배출하기 위한 맞춤형 연구지원제도도 시행한다. 교원인사제도를 개선해 연구업적평가 기준을 다양하게 적용, 교수들의 저서와 논문, 창작 발표를 적극 지원한다. 성과에 따라 정년연장과 종신제까지 개선, 확대해나간다.

국내대학 중 녹지비율이 가장 높은 캠퍼스 특성을 살려 공원 속 캠퍼스를 조성해나갈 계획도 갖고 있다. 캠퍼스의 오랜 역사성과 장소성을 전승하면서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진취적 대학문화와 역동적 학풍을 건설하기 위한 핵심가치를 세우고 구성원간 소통과 화합, 배려와 존중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도 주력한다. 다양한 성금캠페인을 통해 2018 년도 까지 2000억원에 달하는 발전기금 조성계획도 다졌다.

발전 로드맵은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 올해는 캠퍼스종합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해다. 국내대학 중 녹지비율이 가장 높은 캠퍼스라는 특성을 지닌 서울캠퍼스에는 중앙도서관과 학생기숙사가 신축된다. 특히 기숙사 신축은 고무적이다. 이미 100% 몰입형 기숙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국제캠퍼스와 함께 서울캠퍼스에서도 기숙교육프로그램을 본 궤도에 올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기숙사 수용인원은 기존 1566명에서 2605명으로 늘어나며, 이문동과 회기동 기숙사는 올 가을에, 대운동장에 세워질 기숙사는 내년 가을에 입주 가능할 예정이다.

최근 6년 교육역량 쾌속 상승

최근 경희대의 교육역량은 괄목상대로 부상하고 있다. 야심 차게 출발시킨 ‘2020 발전 로드맵’과 맞물려 ‘2013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지난해보다 6계단 오른 35위를 차지했다. 국내대학 7위, 사립종합대학 4위의 성적이다. QS(Quacquarelli Symonds)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전문기관으로 매년 9월 발표하는 세계대학평가 순위는 가장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인정된다. 경희대는 첫해 62위(국내 7위)에 오른 후 2011년 40위권으로, 올해 처음으로 30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연구와 교육의 질적 수준을 나타내는 ‘학계평가’와 ‘졸업생 평판도’ 부문의 순위 상승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학계평가의 경우 2010년 97위에서 2013년 48위로 급상승했고, 졸업생에 대한 글로벌기업들의 평판도 역시 같은 기간 113위에서 51위로 크게 올랐다. 이들 부문은 단기간의 투자로 성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의미 깊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선 사업이 시작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연속 선정되는 기록도 세웠다. 성과평가에서도 3년연속 우수대학으로 올랐다. 지난해 22억 9300만원의 국고지원과 우수대학으로서 2억7000만원의 추가지원 등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만으로도 지금까지 모두 143억9000만원의 국고지원을 받아 성과를 인정할만하다.

치전원과 로스쿨, 공과대학 역시 경희대의 발전상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해 ‘치의학교육인증평가’에서 4년 인증을 획득했고,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해 변호사시험 100% 합격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합격률 1위(98.1%)를 차지했다. 2위는 연세대(97.1%), 3위 중앙대(92.8%), 4위 고려대와 아주대(88.6%) 순이었다. 공과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학교육센터지원사업’ 2단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최장 10년 간 매년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지난 6년 간 전임교원 639명을 신규 임용한 파격적 행보에 주목하자. 전임교수의 증가율은 서울 주요사립대 중 가장 높다. 2013년 5월 기준 전체 전임교수 수는 1485명으로 주요사립대 중 최고 수준이다. 학교측 관계자는 “연세대와 고려대는 지방캠퍼스를 포함해야 전체 전임교수 수가 경희대보다 많은 수준”이라며 “경희대는 본분교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이공계열을 국제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섭의 시대 적중 '후마니타스 칼리지’

경희대의 대외평가 쾌속상승의 배경은 꾸준하고 묵묵히 지향해온 대학교육 본질에의 지향에 있다. 경희대가 지향하는 교육본질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것이 올해 3년째 운영 중인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이하 후마니타스)’다. 후마니타스는 경희대가 2011년 인문교양 교육을 대폭 강화한 개념의 국내 최초로 출범한 교양대학이다. 캠퍼스별로 학장이 따로 있고, 전체를 대표 총괄하는 대학장(부총장 직급)을 두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 80여 명의 전담교수들이 554개의 인문, 교양, 예술 과목을 운영한다. 경희대생들은 전공을 초월해 전체 이수학점의 30% 가량을 후마니타스에서 소화해야 졸업할 수 있다.

후마니타스는 경희대 설립자인 고 조영식 박사의 차남인 조인원 총장의 아이디어에서 비롯했다. 조 총장은 정치학자이지만 신학과 철학 역사 자연과학 등에도 조예가 깊어 ‘통섭’의 학자로 불린 인물. 후마니타스는 ‘이상적 인간’을 뜻하는 라틴어다. 김현 경희대 입학처장은 “후마니타스 칼리지의 출범은 취업학원으로 전락해가는 대학의 정체성에 대한 심각한 위기의식에서 출발했다”며 “취업만을 위해 스펙 쌓기에 열중하는 젊은이들에게 경희대는 인간의 삶을 지탱하는 내적 견고성의 바탕이 되는 인문교양 교육을 강조함으로써 대학교육 본질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후마니타스의 커리큘럼은 오히려 시대에 걸맞은 취업교육이라 할 수도 있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이 시대의 인재양성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올 초 호프집 생맥주잔의 용량이 주문보다 최대 23% 적게 나온다는 사실을 밝혀내 사회적 이슈를 만든 것도 후마니타스에서 ‘시민교육’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일궈낸 성과다. ‘영화 속 그림읽기’ 수강 학생들은 개인 자화상 119개의 소품을 모아 공동체의 모습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태극기 형상으로 만든 ‘나의 미래’를 국립과천과학관에 기증했고, 작품 전시를 제안 받기도 했다.

‘중핵교과’ ‘시민교육’ ‘글쓰기’ 등 3개의 교육과정을 기본 축으로 하는 후마니타스 칼리지의 교재들은 논구술의 기초체력을 다지는 데도 도움이 될 만하다. 조희권 경희대 선임입학사정관은 “고교 진학교사들이 후마니타스 칼리지를 특히 좋아한다”며 “실제로 수시면접에서도 후마니타스 칼리지 때문에 경희대에 지원했다는 학생들도 종종 접한다”고 말했다.

‘등록금 낮추고 장학금 확대’

경희대의 등록금은 서울시내 주요 사립대학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1997년 말 외환위기가 불어 닥친 1998년과 1999년 자발적으로 등록금을 동결한 경희대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2011년까지 3년간 다시 등록금을 동결했다. 2012년엔 3% 인하하기도 했다. 현재 서울시내 사립대 평균보다 7.8% 낮은 수준의 등록금이 책정된 상태다. 김 처장은 “2011년에는 등록금의 실질적 인하분 가운데 일부를 대학내 약자와 소수자를 위한 지원금으로 선용하는 등 학생들의 성숙한 자세가 인상적이었다”며 ‘배려’를 바탕으로 한 경희대 학풍을 소개했다.

반면 장학금 지급률은 꾸준히 높이고 있다. 경희대의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은 2007년 10.30%에서 2012년 18.69%로 높아졌고, 같은 기간 교수확보율은 100%로 증가, 교수 1인당 학생 수도 25.26명에서 22.86명으로 낮아졌다. 등록금 대비 교육비 환원율은 같은 기간 167.43% 상승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경희인

경희대는 국내대학 중 유일하게 매년 10여 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선발, 국제기구에 파견하는 ‘UN-국제기구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이중 2명은 인턴십 이수 후 UN 정식 직원으로 채용되어 근무 중이다. 배경은 UN과의 특별한 인연에서 출발한다. 경희대는 창학 초기부터 UN을 중심으로 활발한 국제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1981년 코스타리카 세계대학초장회의에서 당시 의장을 지낸 고 조영식 경희대 설립자가 최초로 제안한 ‘세계평화의 날과 해’ 제정안을 UN총회가 만장일치로 채택함으로써 경희대는 1982년부터 매년 9월 셋째 주에 ‘세계평화의 날’ 기념행사를 UN한국협회, 세계대학총장회와 함께 개최해왔다. 경희대의 해외 자매대학은 74개국 470개교에 이른다.

‘수능최저 없는’ 사정관전형 인원 확대

경희대는 올해 정시 포함 1529명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28.7%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지난해 1352명(25.6%) 대비 177명 증원됐다. 선발방법이 단과대학단위 모집에서 학과단위 모집으로 변경되면서 모집인원도 늘어났다. 한의예과를 제외하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입사전형으로 올해 1170명을 선발한다. 네오르네상스전형(580명)과 사회공헌/역경극복자전형(100명) 고교교육연계과정전형(50명)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모집인원의 3배수 가량을 통과시키고 2단계에서 1단계성적 60%와 면접성적 40%를 합산해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교생활충실자전형(400명)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로 모집인원의 4배수 가량을 통과, 2단계에서 서류평가성적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창의적체험활동전형(40명)은 1단계에서 창의적체험활동평가로 모집인원의 3배수 가량을 통과, 2단계에서 1단계 60%와 면접 40%를 합산한다.

정시모집에도 입학사정관전형을 운영한다. 농어촌학생전형(136명) 사회배려대상자전형(131명)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72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20명) 등에서 총 359명을 모두 수능성적 50%와 서류평가 50%로 선발한다.

다양한 전형요소와 방법 ‘취지 살펴라’

경희대의 입학사정관전형은 전형마다 특색이 강하다. 조희권 경희대 선임입학사정관은 “학생마다 다양한 분야에서 성취를 내고 있어 일괄적 잣대로 평가하는 건 입학사정관전형 취지에 어긋난다”며 “전형취지를 잘 살펴 자신에 적합한 전형에 지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대표 입학사정관전형은 네오르네상스전형이다.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을 균형 있게 평가한다. 반면 학교생활충실자전형은 교과 위주로, 지난해 신설한 창의적체험활동전형은 교과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비교과 위주로 평가해 수험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교교육과정연계전형에선 교사추천서에, 사회공헌/역경극복대상자전형에선 자기소개서에 힘이 실린다.

서류로는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학생부의 교과/비교과 영역, 활동자료 및 실적물을 요구하며, 이를 통해 잠재역량과 학업적성역량을 종합 평가한다. 활동자료 및 실적물은 25페이지 이내로 작성해야 하며, 고교 3년 간 활동 중 5가지를 선택해 ‘활동자료 및 실적물 요약서’로 제출해야 한다. 면접은 인문/자연계열에선 ‘인성면접+학업적성면접’을, 예체능계열에선 ‘인성면접’을 진행한다. 임진택 경희대 책임입학사정관은 “자기소개서는 경희대의 인재상을 먼저 파악하는 게 기본이고, 활동실적의 경우 단순나열보다는 활동의 동기와 과정, 결과, 발전한 점 등 자신의 가치관과 생각을 보여주는 데 무게를 둬야 한다”며 “면접에선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게 임하며 진솔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수능최저 변동 없는 강한 자신감

다양한 수시전형을 운영하는 경희대는 특히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지난해 11월말 대교협에 제출했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다른 대학들이 수준별 수능을 앞두고 지난 5월 대폭 낮춘 가운데서도 경희대는 수정 없이 유지하고 있는 것. 논술전형에만 반영하며, 인문/자연 2개등급합5이내(우선선발 3이내), 한의예 3개등급합4이내(우선3), 예체능 1개이상3이내다. 국수영탐구의 지정영역은 인문BAB, 자연ABB이고, 탐구는 상위 1과목을 반영한다. 예체능은 국어와 영어에서 A/B중 택일한다. 조 사정관은 “수능최저를 하향조정하지 않은 건 경희대 수시전형의 자신감을 그대로 보여준 사례”라면서도 “경희대의 수능최저는 말 그대로 ‘최저학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수시2차 논술우수자전형은 고교교육과정 출제를 원칙으로 한다. 출제 및 문제 유형은 지난해와 유사하다. 인문/예체능계열, 사회계열, 자연계열로 구분된다. 인문/예체능에선 두세 개의 논제가 출제된다. 사회계열은 세 개의 논제가 출제되며 영어지문이 등장할 수 있다. 사회적 이슈를 수학적 지식을 활용해 해결안을 도출하는 수리문제도 한 문항 출제된다. 수시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최저가 적용되며, 교과성적의 실질반영률은 미미하다.

경희대는 올해 수시2차에 특기자전형인 글로벌/과학인재전형을 신설했다. 외국어/국제교과 혹은 수학/과학교과의 중점이수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 100%로 2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선 논술반영비율이 학생부 대비 확대됐다. 우선선발에선 학생부교과 20%와 논술 80%를 반영하며, 일반선발에선 학생부교과 40%와 논술 60%를 반영한다.

올해 수시전형은 9월4일부터 9일까지 접수하며, 전형간 복수지원은 할 수 없다. 수시1차에서 입학사정관전형과 실기우수자전형을, 수시2차에서 논술우수자전형과 글로벌/과학인재전형을 실시한다. 면접은 수능 이후인 11월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