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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20 16:26
정시모집 지원 전략! 10가지 키포인트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524  



12월19일부터 24일까지 금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2014학년도 정시모집은 총 모집인원(379,018명)의 33.7%인 12만7천624명을 선발한다. 2013학년도에 비해서 7천653명 감소하였다. 금년도 수능 응시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1만4천523명 감소(전년도 응시자 621,336, 금년도 응시자 606,813)하였으므로 경쟁률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정시모집은 비슷한 수능 점수대의 수험생끼리 경쟁하기 때문에 미미한 점수 차로 합·불이 결정된다. 동일한 수능 총점에서도 지원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당·락이 좌우되는 정시모집 지원 전략 10가지를 짚어보도록 하자.


1. 전년도 합/불 자료에 의존하지 말자. 2014학년도 수능은 수준별 수능으로 A/B형이 분리됨에 따라 응시자수가 전년도와 비교하여 크게 다르다. 이에 따라 등급·백분위 충원자 수 뿐만 아니라, 점수 분포도 확연한 차이가 있으므로 금년도의 점수를 전년도의 점수와 단순 비교하여 판단해서는 안 된다.



<표>는 2014학년도에 A/B형으로 분리된 국어·영어 영역의 각 점수대별 실제 누적 인원을 2013학년도 언어·외국어 영역에 대입하여 백분위 및 표준점수를 비교 추산한 것이다. 통계 분석에 의하면 2014학년도 국어B형의 백분위 89점은 2013학년도 언어 영역의 백분위 92점에 해당된다. 그러나 국어A형의 백분위 96점은 전년도 언어 영역 94점으로 하향한다. 영어A형은 이 차이가 더욱 심하여, 2014학년도 영어A형의 백분위 96점은 2013학년도 외국어(영어) 영역의 백분위 67점에 해당된다. 그러나 영어B형의 백분위 77점은 전년도 영어 영역 84점으로 오히려 상향한다. 따라서 전년도 합/불 점수 기준으로 지원 점수를 가늠할 때 국어·영어 B형은 자신의 점수를 상향하고, A형은 하향하여 판단해야 한다.


2. 자신에게 유리한 수능 반영 활용 지표를 따지자. 대학에서 수능 성적 활용 지표는 표준점수와 백분위이다. 일반적으로 표준점수는 어려운 과목, 백분위는 쉬운 과목을 잘 보았을 때 유리하다.


3. 대학별 환산점수로 수능 점수를 재계산하자. 흔히 수능 점수 계산을 할 때 수능 성적표에 있는 표준점수를 단순 합산한다. 그러나 대학에서 반영하는 수능의 각 영역별 반영 비율, 가산점 부여 여부에 따라 대학별 환산 총점은 다르다. 특히 탐구 과목은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에서 백분위에 기준을 두고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하거나 제2외국어 점수를 활용하기도 한다.


4. 자신에게 유리한 수능 영역을 분석하자. 대학에서 수능 반영 형태는 4개만 하는 것은 아니다. 3개 또는 2개 영역만 반영하는 대학도 상당수 있다. 고려대 자연계열 우선 선발에서는 국어 영역을 반영하지 않는다. 광운대, 아주대, 성균관대의 자연계열에서는 수학B형과 과탐(2과목)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4개 영역을 반영하는 경우에도 자신의 좋은 과목 점수를 30%이상 반영하는 대학이 유리하다.


5. 수능 반영 형태가 달라진 대학을 눈 여겨 보도록 하자. 전년도 수능 3개 영역 반영에서 금년도에 4개 영역으로, 전년도에 수리‘가’형과 ‘나’형 동시 허용에서 금년도에 수학‘B’형 지정으로, 반영 형태가 달라진 대학은 경쟁률이 저조할 수도 있다.


6. 동점자 우선처리 기준을 확인하자. 정시모집은 비슷한 수능 점수대의 수험생끼리 경쟁하므로 동점자 우선 처리 기준까지 고려하여 지원 전략을 세우도록 하자. 일반적으로 인문계열은 영어/국어, 자연계열은 수학 /과탐 성적으로 우선 처리하는 경향이 있다.


7. 전년도의 충원 합격 현황과 경쟁률을 파악하자. 대학의 모집 단위에 따라서는 최초 합격 인원보다 충원 합격 인원이 더 많은 경우도 있다. 중복 합격자들의 연쇄 이동 등록 때문이다. 지원 대학 홈페이지 ‘입학자료실’에서 전년도 충원합격 현황, 원서접수 일자별 경쟁률 등을 파악해볼 수 있다.


8. 학과 또는 학부의 변동 상황을 파악하자. 지난해 계열별 모집에서 금년도에는 학과(부)로 모집, 학과의 명칭 변경, 학과(부) 신설 등을 하는 대학의 배치표 합격선은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9. 최종 모집인원 변동 정도를 확인하자. 현재 시점까지 발표된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은 늘어날 수 있다.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미 충원된 인원이 정시모집으로 이월되기 때문이다. 최종모집인원은 원서접수 직전(12월18일)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10. 소신/적정/안정 지원은 경쟁 대학(비슷한 수준의 대학)간의 ‘군’별 배치 현황, ‘군’별 모집인원, 수험생들의 지원 경향을 고려하여 결정하자. 금학년도에는 재수를 결심하고 소신 지원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2015학년도 대입에서 정시모집 인원 증가, 의과 계열 모집 인원 증가, 영어 A/B형의 통합 때문이다. 또한 취업에 유리한 학과, 예컨대 계약학과(군사학과 등), 특성화학과, 경영학과, 보건계열 학과, 교육계열 학과로 몰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