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가 2026학년도 수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총 268,821건)의 고교 소재지별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대학 지원 비율이 전국 모든 지역에서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서울 소재 대학 지원 비율의 급감이다. 서울권 대학에 지원한 비율은 2022학년도 22.2% → 2023학년도 22.9% → 2024학년도 23.6% → 2025학년도 23.8%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 왔지만, 올해 18.8%로 크게 떨어졌다. 이는 통합수능이 시작된 2022학년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서울 거주 학생들조차 서울권 대학 지원을 줄이면서, 상위권 대학 쏠림이 완화되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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