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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6 16:28
2018 수시 전형별 특징과 지원 전략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384  
2018 수시 전형별 특징과 지원 전략

더워진 날씨 속에서도 2018년도 대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고3학생들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곧 작성하게 될 6장의 수시원서를 어떤 전형으로 접수할 것인지, 어느 대학에 접수할 것인지에 관한 내용일 것이다.

이번 2018년도 대입은 수시모집 비율이 전년대비 3.8% 증가한 73.7%로 대폭 상승하였기 때문에 단순히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내신이 부족하다고 하여 정시만 바라볼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특히 2017년도 대입에서 나타난 수시 추가합격 비율 증가와 주요 대학들의 정시 합격선 상승은 수시전형 비율 증가로 인한 적절한 수시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다.

재학생의 경우 졸업생 합격자 비율이 70%가 넘는다고 알려진 정시전형 보다는 수시전형에 기회가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수시전형 전략을 잘 찾아서 적극적인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

수시 전형의 특징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 논술, 실기 전형으로 구분되지만 실제로 학생들이 실제로 느끼는 차이로 구분을 한다면 학생부교과(이하 ‘교과’), 학생부종합(이하 ‘종합’), 논술, 적성, 실기(특기자)의 5가지 전형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전형유형주요전형요소
학생부교과교과학생부 교과, 면접 등
적성적성고사, 학생부 등
종합학생부 교과, 비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
논술논술논술 등
실기특기자(예체능 포함)종합전형 + 실기 등(특기 등 증빙자료 활용)

이미 각 전형별로 자세하게 따로 분석하고 제시한 자료들이 많이 있지만 여기서는 5가지 전형을 소개하고 자신이 선택할 전형에서 꼭 체크해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전형별 특징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각 전형의 차이를 쉽게 비교해 볼 수 있게 하려 한다.

각 전형의 특징을 살펴보기 전 먼저 올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형별, 지역별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을 정리해 보았더니 다음과 같았다.
이는 기타전형(고른 기회 등)을 제외하고 집계한 인원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제시된 자료와 비교하면 숫자가 다를 수 있지만 기타전형의 숫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대략 근사값이라 생각하면 좋다.


<전형별, 지역별 일반전형의 모집인원>

※기타전형 제외

서울경기
인천
강원대전
세종
충남
충북
부산
경남
대구
경북
광주 전라
제주
합
교과9,55115,1517,2259,87724,06325,89319,82824,618140,609
종합31,05210,3214,2024,0589,0098,6927,9288,07983,341
논술8,9512,11136000744884013,050
적성9182,835065000004,403
실기5,2262,5867501,0172,6081,7612,6301,64618,224
합55,69833,00412,53715,60235,68037,09031,27034,343255,224

표의 내용을 보면 서울지역의 전형별 인원분포 비율이 타 지역과 다른 것을 알 수 있는데 특히 종합전형과 논술전형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서울지역의 종합전형은 작년 25,000명 규모에서 5,000명 이상 대폭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 서울권의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종합전형과 논술전형에 대한 전략을 분명히 가지고 있어야 한다. 
상대적으로 충청, 경상, 전라 등의 남부지방의 경우 교과전형의 모집인원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능 최저등급기준을 충족할 경우 논술과 교과전형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수능에서 두 세 과목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높아 최저등급 요건을 맞출 수 있는 학생은 논술과 교과전형에 대한 전략을 살펴보아야 한다. 
주의할 점은 올해 영어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각 대학의 최저학력기준이 많이 변동되었는데 대학별로 변동된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수시 전형별 특징과 지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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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교과

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을 가장 높은 비율로 반영하고 출석, 봉사활동, 면접 등 다양한 요소를 추가로 활용하는 전형을 말한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전형이며, 경기도 지역만 해도 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다. 
전국적으로는 수시의 40%를 차지하는 전형이지만 주로 충청 이남의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이 선발하는 전형이다.

지원 전략

학생부 교과 성적이 가장 큰 선발 요소로 각 대학별로 정해진 공식에 의하여 성적을 수치화하기 때문에 지원이 가능한 합격수준을 비교적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각 대학에서 발표하는 전년도 성적자료를 확인하는 것이 기본적인 전략이며,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한 만큼 수시원서 6장의 지원 패턴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전형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전년도 성적자료를 참고할 때 바뀐 전형요소가 있다면 성적기준이 많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고 전형요소의 변화를 꼭 확인해야만 한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모집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늘어나는 종합전형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모집인원이 줄어든 영향으로 합격선이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한 연쇄반응으로 교과전형 전체적인 합격선이 같이 상승하고 있으며, 최근 최저등급 폐지나 완화추세로 인해 합격선 상승은 더 가속화 되고 있다.

다만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여러 대학에 중복 합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최초등록률이 낮고 추가합격인원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수시에 충원인원을 다 채우지 못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많기 때문에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지원전략이 필수적이다.

반영 요소에 따른 지원 전략

교과전형은 보통 교과를 100% 반영하는 대학도 많지만 최저등급이나 면접 등 대학마다 합산하는 전형요소도 다양하고 성적을 계산하는 방식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내신등급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교과전형 지원을 기대한다면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의 대학을 찾아야 한다.

수도권 소재, 비교과를 반영하는 대학은
광운대, 성신여대, 아주대, 중앙대 등이 있으나 대부분 출결과 봉사활동 가지 기준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충실했던 학생이라면 비교과의 변별력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인문계열은 국, 수, 영, 사 교과내신을 자연계열은 국, 수, 영, 과 교과의 내신을 주로 반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전체 교과를 모두 반영하거나 특정 교과만을 반영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이 특정 과목에서 뛰어나다면 해당영역을 더 많이 반영하는 전형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특정과목만 반영하는 경우 비슷한 조건의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게 되므로 합격선이 크게 상승할 것을 예상하고 지원해야 한다.

면접이 반영되는 교과전형의 경우
대부분 수능최저등급을 요구하지 않는다.

대개 1단계에서 3배수 정도를 선발하는데 강남대, 명지대, 안양대, 협성대의 경우 5배수, 국민대, 수원대는 6배수를 1단계에서 선발하기 때문에 면접에 강점을 가진 학생의 경우 경쟁률을 참고하며 소신 있는 지원을 해볼 수도 있겠다.

숭실고등학교 이범석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