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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4 15:25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접수 결과의 이해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620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3. 8. 22.(목) ~ 9. 6.(금)까지 접수된 대학수학능력시험 (2013. 11. 7(목)실시)접수 결과를 9월 7일(토)에 발표하였다.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큰 특징은 졸업생 지원자수가 감소하였고, 수준별 시험에서 영어A에 응시한 수험생수가 30%를 돌파했다는 것이다.
 
 
전체 지원자는 지난 해 지원자 668,522명 보다 17,770명(2.7%)이 감소한 650,752명이 지원하였으며, 재학생지원자는 1,887명, 졸업생은 14,926명(10.5%)이 감소되었다.
 
특히, 2013학년도 대수능에서는 졸업생이 2012학년도의 접수인원에 비하여 9,326명(0.6%)정도만 줄어서 수능에서 졸업생들의 강세가 이어졌지만, 올 해에는 2013학년도 대수능 인원 보다 14,926명(10.5%)줄어 강세가 많이 약해졌다고 할 수 있다. 이 원인은 저출산으로 전반적인 수험생 수가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났고 수시모집인원이 66.4%인데 상위권 대학은 70~80%선이라서 정시모집인원이 대폭 줄어들어 합격 가능성이 많이 낮아졌다는 것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2013학년도 수능 성적 결과 분석에서 졸업생은 재학생에 비하여 표준점수 기준 평균점수가 언어영역 9점, 수리가형은 6.8점, 수리나형은 9.9점, 영어는 10.7점이나 높은 통계적 결과가 나타났다. 졸업생 인원이 줄어들면서 재학생들은 약간은 숨통이 트일 것 같다.
 
성별로는 전년도 대비 남학생이 14,145명이 감소한 342,779명(52.7%), 여학생은 3,625명이 감소한 307,973명(47.3%)이 접수를 하였다.
 
 
이 부분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지난해에 153,473명(수리영역 응시접수자의 24.6%)이었는데 올 해에는 168,909명(수학 응시접수자의 27.4%)로 수학 B형(전년도 ‘가’형) 지원인원·선택비율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해까지 자연계에서도 인문계 학생이 응시할 수 있는 교차지원을 수학B로 막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또 한가지는 올 해의 가장 큰 변수로 지목 되었던 영어영역에서 지원자 수가 전체지원자 수 648,053명 중 A형 지원자는 205,796명(31.8%)이고 B형 지원자는 442,257명(68.2%)라는 것이다. 이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87.2%, 6월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82.3%, 9월 평가원 모의평가에서는 75.1%로 꾸준히 떨어지는 현상의 일환이고, 영어 B형 하위등급의 학생들이 A형으로 옮겨갔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이 원인으로 상위권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 맞추기에서 영어B에서 등급을 맞추어 내기가 상당히 어려워졌다.
 
 이 점을 깊게 생각하여 영어에 정말 자신이 있는 경우는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다른 영역을 이용하여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탐구영역 지원자 635,140명 중 사회탐구영역 지원자는 368,207명(58.0%)이고, 과학탐구영역 지원자는 250,966명(39.5%)이며 직업탐구영역 지원자는 15,967명 (2.5%)로 직업탐구 지원인원은 ’13학년도 22,370명(3.4%) , ’14학년도 15,967명(2.5%)으로 전년 대비 6,403명(28.6%)으로 급감하였는데 특성화고등학교 특별전형 인원이 많이 줄었고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많이 바뀌어서 우선 취업을 하고 나중에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예정인 것으로 해석된다.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전체 지원자 중 79,533명(12.2%)으로서 전년도 대비 10,744명이 감소한 것도 하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에서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과목으로 대체 인정하지 않을 경우는 합리적인 수능준비를 위하여 아예 수능에서 선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제 수능원서접수는 마감되었고, 수시 1회차 접수는 금방 마쳐질 것이다. 남은 기간 수시와 수능을 철저히 준비하는 합리적인 계획을 세우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다시 한번 자세와 정신을 가다듬고 출발하여 2014입시에서 승리자가 되자!!